전체 글2697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 그냥 쓰는 글 2024.07.08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남들에게 인정받는 것이다. 나 혼자 만족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나를 보고 내가 한 노력과 내가 이룬 결과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장 경계하는 것이 자기만족이다. 이만하면 됐지, 그만하면 됐지 하는 게 인생에서 가장 좋지 않은 거 같다. 하지만 요즘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자기만족이다. 점점 성공과 멀어지는 삶을 살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행복해지고 있다. 성공은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얻어지는 거 같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실패는 필수적이다. 그동안 쌓인 실패의 대미지가 컸는지 이제는 실패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지금의 삶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성공한 삶.. 2024. 7. 8. 사회 초년생이 이야기하는 관리직들에게 하고 싶은 부탁 그냥 쓰는 글 2024.07.04 (사회 초년생이 이야기하는 관리직들에게 하고 싶은 부탁)난 지금 중소기업 식품회사 인사총무팀에서 일하고 있다. 일한 지는 1년 됐고 거의 첫 직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내 나름대로 느낀 관리직들에게 이런 식으로 업무지시를 하고 이런 식으로 말하면 좋겠다는 것들을 적어본다. 이 글을 읽고 있는 팀장님(과장, 차장, 부장)들은 읽다 보면 저 멍청한 신입사원이 이해가 갈 것이다.-초3 어린아이를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어느 분야든지 처음 들어온 사람이라면 긴장하고 아무리 쉬운 내용도 잘 못 알아듣는다. 군대에 처음 가서 차렷 열중쉬어 못하던 거라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신입들은 용어에 약하기 때문에 나에게 쉬운 용어도 그들에겐 처음 듣는 말일 수 있다. 그러니 초3 .. 2024. 7. 4. 대충 살아도 되는 세상 그냥 쓰는 글 2024.07.03 (대충 살아도 되는 세상) 난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알바를 했고 대학교 4학년때부터 강사 생활을 하며 돈을 벌었다. 대학교 졸업하고는 학원 강사 생활과 창업을 준비하며 살았고 1년 전에는 정부지원금을 받는 단체에서 일했고 현재는 식품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난 항상 쉼 없이 일했는데 몇 년 동안 놀고 경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정부 지원금이 나간다. 쉬웠다는 이유만으로 정부에서 돈을 주는 것이다. 실제 최근 입사한 우리 회사 사람들만 봐도 청년 지원금을 받는다. 근데 자격 조건이 공백 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고 한다. 그걸 보면서 좀 이해가 안 갔다. 열심히 구직 활동해서 취직한 사람은 뭐가 되나 싶다. 이런 것이 바로 역차별인가? 몇 년 전에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2024. 7. 3. 시작이 두려워 망설였지만 막상 시작하니 뿌듯하거나 즐거웠던 경험 살면서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막상 시작하니 좋았던 일들이 있다. 나 또한 그런 일들이 있고 적어보려 한다 1. 블로그 운영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군대 있을 때이다. 군대에서 나름 글을 많이 썼는데 그것들이 아까워서 어딘가에 남겨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블로그로 수익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시작했다. 수익보다는 블로그에 나의 생각을 글로 쓰니 확실히 생각 정리가 된다. 그리고 글 쓰는 실력도 향상됐다. 사회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글 쓰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난 적어도 글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나의 생각이나 어떤 사실을 잘 요약하고 다양한 단어로 글을 쓸 수 있어 나름의 강점이 된 거 같다. 2. 가족들에게 선물 난 돈에 대해 굉장히 인색했다. 그래서 정말.. 2024. 7. 2.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짓 그냥 쓰는 글 2024.07.01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짓)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짓은 이슈 유튜버를 보는 것이다. 그들은 이슈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정리하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영상을 만든다. 나도 그런 영상들을 많이 봤지만 나에게 악영향만 주는 거 같아 이제는 안 본다. 그들은 어떤 이슈에 대한 가치판단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구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말을 하고 사회 분열을 조장한다.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없고 맹목적 비난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런 이슈 유튜버들은 자극적인 영상만 다루다보니 주로 나락 가는 이야기들만 많다. 어쨌든 부정적인 사실들을 굳이 나의 머릿속에 채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이슈 유튜버를 보면서 온갓 유튜버, 연예인, 정치계의 소식.. 2024. 7. 1. 내가 직장인 밴드를 하는 이유 그냥 쓰는 글 2024.06.19 (내가 밴드를 하는 이유)난 현재 옥천에서 직장인 밴드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기타 배우러 갔다가 밴드 회원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러다 총무를 맡았고 회비 관리도 하고 동영상 촬영 및 업로드도 하고 유튜브 채널도 관리한다. 내가 직장인 밴드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1. 연습실 환경이 좋다.우리 밴드는 연습실이 있는데 음향기기도 좋고 남 눈치 안 보고 연습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사운드가 정말 좋고 연습할 때 들으면 정말 심장이 울리는 느낌을 받는다. 뭔가 밴드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이 아지트 느낌도 나고 좋다. 2. 기타 연주난 음악을 듣기만 했지 악기를 연주해본 적은 없다. 기껏 해요 단소나 리코더 정도였다. 그 흔한 피아노 학원 다녀 본 적도 없고 .. 2024. 6. 19. 내가 손실을 보고도 비트코인 하는 이유 그냥 쓰는 글 2024.06.18(내가 손실을 보고도 비트코인 하는 이유 )난 현재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 내 돈을 투자하고 있다. 손실을 많이 봤다. 손실을 1000만 원 정도 봤지만 계속해서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지금 이 시장을 떠난다면 난 그냥 개미 털기에 당한 한 명일 뿐인 것이고 이 계기를 잘 살려 코인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면 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비트코인을 하는 이유1. 회사가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난 이번에 비트코인에 다시 들어오면서 매매 기술을 익혀야 겠다고 생각했다. 비트코인 시장은 이제 없어지기 어려운 시장이며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시장에서 매매기술을 익힌다면 회사에서 언제 잘려도 나의 생활비를 벌 수 있을 것.. 2024. 6. 18. 옥천 군청 인문학 특강 김영하 작가 강연 후기 그냥 쓰는 글 2024.06.17(옥천 군청 인문학 특강 김영하 작가 강연 후기)옥천 군청에서 인문학 특강을 한다고 해서 퇴근하고 참여했다. 5월에 윤홍균 정신과 전문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때는 몸이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듣다가 졸았었다. 그래도 강연을 들으니 기분 전환도 되고 새로운 자극을 받는 계기가 돼서 이번에도 참여했다. 평고 김영하 작가의 팬이기도 했고 김영하 작가의 팟캐스트도 즐겨 들었었다. 그리고 살인자의 기업법이라는 영화도 재밌게 봤고 두 사람이라는 단편집도 봤었어서 기대를 하고 들었다. 강연을 들으며 인상 깊게 들었던 내용들을 정리한다. 1. 창의성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강연의 주제는 창의성이다. 우리는 모두 창의력이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창의적이려고 노력하지만 작가는 하는 일에 따.. 2024. 6. 17. 이전 1 ··· 3 4 5 6 7 8 9 ··· 3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