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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4.07.03 (대충 살아도 되는 세상)
난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알바를 했고 대학교 4학년때부터 강사 생활을 하며 돈을 벌었다.
대학교 졸업하고는 학원 강사 생활과 창업을 준비하며 살았고
1년 전에는 정부지원금을 받는 단체에서 일했고 현재는 식품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난 항상 쉼 없이 일했는데 몇 년 동안 놀고 경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정부 지원금이 나간다.
쉬웠다는 이유만으로 정부에서 돈을 주는 것이다.
실제 최근 입사한 우리 회사 사람들만 봐도 청년 지원금을 받는다.
근데 자격 조건이 공백 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고 한다.
그걸 보면서 좀 이해가 안 갔다. 열심히 구직 활동해서 취직한 사람은 뭐가 되나 싶다.
이런 것이 바로 역차별인가?
몇 년 전에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돕겠다며 지원금을 준다고 해서 논란이 됐던 적이 있다.
그럼 힘들고 돈이 절실한 상황에서 열심히 아르바이트하고 취직해서 일한 여성들은 무엇이 되는지 모르겠다.
결국 그들 또한 범죄자이고 처벌에 대상인데 지원금을 주겠다니 어이가 없다.
그런 걸 보면서 대충 살아도 먹고 살 수는 있구나를 많이 느낀다.
어차피 나라에서 어느정도 보조해 주기 때문이다.
참 나라에 돈이 없는게 정말 맞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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