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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4.07.01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짓)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짓은 이슈 유튜버를 보는 것이다.
그들은 이슈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정리하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영상을 만든다.
나도 그런 영상들을 많이 봤지만 나에게 악영향만 주는 거 같아 이제는 안 본다.
그들은 어떤 이슈에 대한 가치판단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구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말을 하고
사회 분열을 조장한다.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없고 맹목적 비난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런 이슈 유튜버들은 자극적인 영상만 다루다보니 주로 나락 가는 이야기들만 많다.
어쨌든 부정적인 사실들을 굳이 나의 머릿속에 채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이슈 유튜버를 보면서 온갓 유튜버, 연예인, 정치계의 소식을 빠삭하게 알고 있지만 정작 내 미래는 고민하지 않는 그런 사실에 현타가 왔다.
내 앞가림이나 잘하면 됐지 어떤 연예인이 이혼하고, 어떤 유튜버가 나락 가고 하는 것들이 내 인생에 방해만 될 뿐 도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짓은 이슈 유튜버들 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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