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손실을 보고도 비트코인 하는 이유

그냥 쓰는 글 2024.06.18(내가 손실을 보고도 비트코인 하는 이유 )

난 현재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 내 돈을 투자하고 있다. 손실을 많이 봤다. 손실을 1000만 원 정도 봤지만 계속해서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지금 이 시장을 떠난다면 난 그냥 개미 털기에 당한 한 명일 뿐인 것이고 이 계기를 잘 살려 코인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면 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비트코인을 하는 이유

1. 회사가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

난 이번에 비트코인에 다시 들어오면서 매매 기술을 익혀야 겠다고 생각했다. 비트코인 시장은 이제 없어지기 어려운 시장이며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시장에서 매매기술을 익힌다면 회사에서 언제 잘려도 나의 생활비를 벌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평생직장이 없으며 회사에서 언제 잘려도 이상하지 않는 세상이다. 

 

회사에서 주는 월급 말고도 다른 파이프라인 구축하는 것은 필요하다. 현재 난 과외를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과외를 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외는 나의 시간을 투입해야 하지만 비트코인 매매는 내가 다른 일을 하는 동안 수익을 볼 수 있다. 

 

2. 다른 부업과 달리 유행을 타지 않고 즉시 돈 벌 수 있다. 

난 돈 욕심이 많아서 다른 부업을 했었다. 블로그에 광고 글 올리는 것도 했고 아마존에 전자책 파는 것도 시도했다. 디지털 라벨링도 해봤다. 하지만 의미있는 수익을 벌지 못했다. 무엇보다 내가 투입한 시간 대비 수익이 되는 기간까지의 시차가 너무 컸다. 그리고 그 시간을 버티는 것이 쉽지 않았다. 허공에 삽질하는 기분도 많이 들었고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선물은 즉시 손실을 볼 수 도 있지만 즉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수익율이 다르긴 하다. 그렇기에 리스크 관리를 하며 매매를 한다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손실을 봤지만 떠나지 않고 있다.

 

3. 비트코인 선물은 상승장과 하락장 둘 다 수익을 볼 수 있다. 

보통 주식이나 부동산은 내가 산 가격보다 시장가격이 높아야 수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선물은 그렇지 않다. 떨어질 거 같으면 숏을 사면 되기 때문에 상승장 하락장 둘 다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해외선물 시장과 다르게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고 24시간 주말도 매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매매를 할 수 있다. 

 

4.  매매 기술을 익히면 이 기술은 평생 써먹을 수 있다. 

비트코인 선물 매매 기술을 익힌다면 평생 써 먹을 수 있다. 나의 실력이 높아진다면 비트코인뿐 아니라 리플이나 이더리움 같이 거래량이 많은 다른 코인들 또한 수익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난 비트코인에 계속해서 매매를 하고 공부를 하는 것이다. 

 

5. 결국 화폐가치는 떨어진다.

물가는 계속 오른다. 그리고 연봉 오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내가 가진 돈을 다른 재화로 바꿔야 한다. 난 그것을 비트코인으로 선택한 것이고 더 집중하려 한다. 물론 주식도 하고 저축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비트코인 매매에 집중해서 지금까지 잃은 금액을 복구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