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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성인이 늘어나는 이유 그냥 쓰는 글 2024.09.14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성인이 늘어나는 이유) 요즘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확실히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유튜브에서도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들도 많이 나오고  코스프레나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도 많아지고 있는 거 같다. 예전에는 성인이 된 후 애니메이션을 보면 오타쿠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거 같지 않다.  예전에 비해 애니메이션 보는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거 같다, (예전에는 애니메이션 보는 성인들을 사회성이 떨어지고 음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생각하는 애니메이션 보는 성인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이렇다.  1. 애니메이션은 더 이상 하위문화가 아니다. 예전에 애니메이션은 기존 주류 장르물에 밀려 하위문화로 생각하는.. 2024. 9. 14.
교육봉사 멘토링 하면서 느낀 점 그냥 쓰는 글 2024.09.14 (교육봉사 멘토링 하면서 느낀 점)난 대학교 다닐 때 교육봉사로 멘토링을 했고 지금도 교육봉사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안 나서 쉽지가 않다.  아무튼 내가 교육봉사 멘토링 하면서 느낌 점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1. 자퇴했다고 다 비행청소년은 아니다. 내가 멘토링을 할 때 자퇴생을 가르친 적이 있다.아무 생각없이 학교를 자퇴한 줄 알았는데 여러 상황적 요인도 있었고 신중하게 고민한 뜻에 자퇴한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 진로를 설정했기에 오히려 시간을 벌었다며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자퇴를 했다고 해서 다 비행청소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숙제도 잘해오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는데 내가 그동안 자퇴생을 나쁘게만 보고 .. 2024. 9. 14.
옥천 1년 살면서 느낀 점 그냥 쓰는 글 2024.09.13 ( 옥천 1년 살면서 느낀 점 )어제 부동산 재계약을 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이 9월 17일이 만기일이라 1년 연장계약을 했다.  이제 옥천에 거주한 지도 1년이 된 것이다. 옥천에 살면서 느낀 점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1. 신호등이 없다.옥천에는 차 이동이 많은데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가 몇 개 있다.아마 옥천 사는 사람들이라면 통계청 사거리와 제이마트 사거리라고 하면 알 것이다. 평소에는 상관없는데 출퇴근 시간만 되면 짜증이 난다. 사거리인데 신호가 없어서 눈치로 가야 하는데 처음에는 정말 타이밍 못 잡아서  뒤에서 빵 소리도 많이 들었다.  이제는 어느정도 감이 생겨서 금방 빠져나오곤 하는데 정말 짜증 날 때가 많다.  2. 차가 없으면 생활이 어렵다. 시골이다 보.. 2024. 9. 13.
자취 장점 2024.09.12 그냥 쓰는 글 (자취 장점 )난 1년 전까지만 해도 룸메이트와 2명과 함께 아파트에 살았다.아파트에 각 방이 있었지만 거실, 화장실, 주방, 베란다는 함께 사용했다.그렇게 2년 반에서 3년 정도 같이 살았다. 그러다 이직을 하면서 자취를 시작했다.대학교 1학년 이후로 자취는 처음인데 오랜만에 자취하며 느낀 점을 적어보려 한다. 1. 정말 편하다.전에 아파트에 살고 아무리 개인 방이 있다고 하지만 룸메이트 때문에 불편한 게 많았다.  일단 생활 습관이 달라 서로가 서로에게 의도하지 않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예를 들면 난 평일에는 일찍 자고 주말에 늦게 자는 편인데 룸메이트들은 평일에 늦게 자고 주말에 일찍 자서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소음이나 불빛으로 피해를 준 것이다... 2024. 9. 12.
20대에 시민단체에서 일하면 안 되는 이유 그냥 쓰는 글 2024.09.11 (20대에 시민단체에서 일하면 안 되는 이유)난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운영되는 시민단체에서 일하진 않았지만 국가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에서 일했었다.  비영리단체들은 서로 단체끼리 알고 지낸다. 연대라는 명목으로 말이다. 나 또한 그렇고 같은 시기에 일했던 청년들은 다 그만두고 현재는 사기업에서 일하거나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내가 직접 느낀 젋을 때 시민단체에서 일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적어본다.  1. 급여가 적다.시민단체도 큰 단체는 급여 수준이 괜찮다. 하지만 지방에서 회원들의 회비와 국가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는급여가 최저임금 수준이다. 가장 큰 문제는 그렇다고 일이 편한 것도 아니다. 일은 일대로 힘들고 급여가 적으니 현타를 많이 느낀다.  시민단체는.. 2024. 9. 11.
살면서 느낀 점 2024. 09.06  그냥 쓰는 글 (살면서 느낀 점)  1.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 2. 직장 생활은 눈치가 절반이다 3. 인생은 타이밍이다 4. 운도 결국 뭐라도 하는 사람에게 생긴다  5.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다.  6. 스트레스 받을 때 걷기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7. 찬물샤워를 하면 생각보다 개운하다. 8. 운전은 방어운전이 최고다. 9. 사과를 하면 생각보다 일이 쉽게 풀린다. 10.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다. 2024. 9. 6.
멘탈 터진다 그냥 쓰는 글 2024.09.05 (멘탈터진다)요즘 멘탈 상태가 좋지 않다. 이래저래 흔들리는 일들도 많고 그냥 힘들다  이럴 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반복 작업하는 일을 하거나 그냥 걷는 것도 좋은거 같다.  제 2의 사춘기가 온 거 같기도 하고 뭔가 즐겁지가 않다.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게으르게 살고 있지는 않은거 같은데 사는게 나아지는게 아니라 더 힘들어지고 괴로워지는거 같다.  이럴 때는 어쩔 수 없다. 그냥 살아야지 별다른 방법이 없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나름 이것저것 해봤지만 가장 효과 있는 것은 스트레스 요소를 제거하거나 해결하거나 그리고 걷는 것이다.  요즘 비트코인 매매로 손실을 보고 있다.이 문제가 잘 해결되면 행복도가 높아질거 같다.  코인매매 한 번 제대로 공부해.. 2024. 9. 5.
나를 화나게 하는 것 그냥 쓰는 글 2024.09.02(나를 화내가하는 것)난 왠만한 일에는 화를 안 낸다.화를 낸다고 상황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부정적인 감정은 나만 괴롭게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매우 화나고 짜증 나는 상황에 대해 적어본다.  1. 같은 일 두 번 하는 것 나의 잘못으로 같은 일 두 번 해도 짜증이 나는데 내가 아는 타인에 의해 같은 일 두 번 하면 정말 화가 난다. 특히 내가 어떠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도 그 것이 반영되지 않아  일을 두번 하는 건 정말 가슴속 깊은 곳에서 분노가 일어난다. 2. 나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공격받을 때  난 나보다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지식이 없다고 하는 사람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별 영양가 없는 소리만 하고 그런 사람 말을.. 2024.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