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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일 못하는 이유 그냥 쓰는 글 2023.09.01(신입이 일 못하는 이유) 많은 관리직들이 사회초년생들이나 막내들을 보며 답답할 것이다. 왜 일을 못하지? 왜 이렇게 답답한 거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 마음을 해소하고자 부서 막내의 입장에서 사회초년생이 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적어본다. 1. 용어가 익숙하지 않다. 아무래도 사회초년생들이나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신입의 경우 업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나 그 조직의 거래처, 직원들 이름 등등 모든 것들이 새롭다. 그렇기 때문에 업계용어로 일을 시키면 간단한 일이라도 알아듣지 못하고 다른 결과물을 가져오는 일이 생긴다. 2. 숙련도의 차이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처음하는 일이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상급자가 생각하기에 간단한 일을 시켜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2023. 9. 1.
스마트스토어하며 느낀 점 그냥 쓰는 글 2023.08.31 (스마트스토어하며 느낀 점) 난 21년도에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했었다. 지금은 폐업했지만 그때 당시에는 대략 300만 원까지 매출을 올린 경험이 있다. 그때 스마트스토어를 하며 느낀 점에 대해 적어본다. 1. 위탁판매는 생각보다 쉽다. 난 재고를 보관할 때도 없고 재고를 살 돈도 없어서 위탁판매를 했다. 위탁판매는 도매사이트에서 제품을 올리면 그 제품을 나의 스마트스토어에서 대신 팔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도매가와 판매가의 차익이 수익이 되는 형태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네이버에서 판매자로 등록만 하면 바로 물건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제품들은 도매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고 인증만 하면 상세페이지를 쉽게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사업자등록증 내고 통신판매업 신고하는 절차가 .. 2023. 8. 31.
여름이 싫은 이유 그냥 쓰는 글 2023.08.30 (여름이 싫은 이유) 요즘 날이 많이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낮에는 여전히 덥다. 난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 여름이 싫은 이유는 많다. 1. 벌레가 많다. 모기부터 시작해서 날파리, 이름 모를 벌레들까지 너무 많다. 그리고 아무리 약을 뿌리고 뜨거운 물을 하수구에 붓고 해도 어디서 벌레가 그렇게 나타나는지 정말 벌레가 많다. 난 음식물 쓰레기 안 나오게 하기 위해 집에서 밥도 안 해 먹는다. 근데 음식물쓰레기가 없어도 벌레가 자꾸 나타나니 너무 짜증 난다. 2. 추우면 옷을 껴입을 수 있는데 덥다고 해서 옷을 벗고 다닐 수 없다. 겨울에 추우면 내복을 입거나 옷을 여러개 겹쳐 입으면 된다. 근데 여름은 덥다고 해서 빨가벗고 다닐 수 없다. 물론 반팔 입고 다닐 수 있지만 .. 2023. 8. 30.
나에게 술의 의미 그냥 쓰는 글 2023.08.29 (나에게 술의 의미) 나에게 술은 참 가깝고도 먼 존재이다. 조절할 수 있을 거 같지만 먹다 보면 조절을 못하고 나의 주량을 넘긴다. 예전의 나는 술을 이기려고 먹었다. 술부심이 있었고 술을 끝까지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다. 그래서 술을 많이 먹었는데 그로 인해 실수도 많이 하고 흑역사도 많이 생겼다. 그리고 숙취로 인해 시간 낭비도 많이 했고 몸도 상했다. 그래서 요즘은 술을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한다. 술을 먹을 때는 가족이나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안 먹는다. 난 나의 주량이나 술 잘 받는 컨디션에 대해 알고 있지만 막상 술자리에 가면 다 무용지물이 된다. 그래서 술은 가능한 멀리하고 멀리해야 하는 존재이다. 물론 술을 적당히 먹으면 좋지만 적당히가 이 세상에서 .. 2023. 8. 29.
유튜버 용찬우를 보며 느낀 점 그냥 쓰는 글 2023.08.28 (유튜버 용찬우를 보며 느낀 점) 요즘 유튜브가 유튜버 용찬우로 뜨겁다. 용찬우의 거짓말이 드러나고 흑자헬스과 법정 분쟁이 진행되고 있다. 용찬우와 흑자헬스의 영상들과 공방전을 설명해 주는 영상들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일단 용찬우라는 사람을 보면서 과거에 한참 이슈였던 나는 솔로 영철이라는 사람이 생각났다. 그 사람도 용찬우와 마찬가지로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했고 그것에 제대로 해명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논란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핑계되기 바빴으며 회피했다. 근데 나는 솔로 영철은 좀 멍청해서 그런 거 같았는데 용찬우는 그런 느낌은 아니다. 자신이 잘못이 뭔지 알지만 인정하는 순간 자신이 모든 커리어가 날라간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포르셰를 구매.. 2023. 8. 28.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그냥 쓰는 글 2023.08.27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대학교를 입학한 지는 8년이 지났고 졸업한 지는 2년이 지났다. 가끔씩 대학교를 지난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기분이 묘하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면 어떨까를 생각하다 내가 하고 싶었지만 못 해본 것들에 대해 적어본다. 1. 학점 교류 대학교에는 학점 교류라는 것이 있다. 방학 때 다른 학교에서 학점을 듣고 그 학점이 인정되는 것이다. 각 학교마다 학점 교류 가능한 대학이 정해져 있고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도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점 교류를 보고 하고 싶었다. 방학 때 본가에 가면 본가에서 가까운 대학교에서 수업도 듣고 학점도 채울 수 있으니 좋을 거 같았다. 그리고 다른 대학교건물이나 시설을 이용하면 경험도 되고 재밌을 거 같.. 2023. 8. 27.
클래스 101 리뷰-한 달에 100만원 추가로 모이는 가계부 쓰기 그냥 쓰는 글 2023.08.25 (클래스 101 리뷰-한 달에 100만 원 추가로 모이는 가계부 쓰기) 클래스 101에서 가계부 강의를 완강했다. 이 강의를 들은 이유는 몇 년 동안 가계부를 써왔는데 어느 순간 이걸 왜 쓰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으면서 현타가 왔다. 가계부를 쓰고 한 달 결산을 내보면 식비가 1순위이고 식비를 줄일 순 없었다. 그리고 내가 돈을 안 쓰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돈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스트레스받기 싫었다. 그래서 가계부를 안 쓰다가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그전과 다른 결과를 내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가계부를 잘 쓰고 있는지도 알고 싶었다. 그래서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얻은 것은 2가지이다. 첫번째는 내 소득대비 몇 %를 쓰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전.. 2023. 8. 25.
간첩은 가까이에 있다. 그냥 쓰는 글 2023.08.24 (간첩은 가까이에 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북한에 대한 영상을 봤다. 보통 유튜브에서 나오는 북한 영상은 북한의 실상을 알려주거나 핵미사일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근데 그 채널에서는 북한이 기술력을 홍보하고 김정은을 찬양하는 영상이 있었다. 그리고 한미 동맹 훈련을 전쟁연습이라 칭하며 반대하는 영상도 나왔다. 대한민국 채널 중에 주적인 북한에 대해 좋게 포장하며 올리는 채널이 있다는 것도 몰랐고 정말 남한 사람이 만든 것인지도 의심이 갔다. 만약 북한에서 만든 영상을 가져와서 우리나라 사람이 유튜브에 올린 것이라면 뭔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된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이 북한을 찬양할 이유는 없다. 또한 대한민국이 미국과 사이가 멀어지고 미국의 군사적 지원을 받지 않으.. 202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