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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처리가 빠른 사람들의 시간 관리 비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한창 일이 바쁠 때 너무 정신없이 사는 것 같고 시간 관리가 잘 안 되는 느낌을 받았다. 항상 시간에 쫓기고 마음에 여유도 없고 일의 퀄리티는 떨어지고 하는 생활을 하다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시간관린 관련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다가 책의 표지도 재미있고 제목이 직관적이어서 읽은 책이다. 이 책의 전반부는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하는 이유와 시관 관리를 잘했을 때 나타나는 장점에 대해 이론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후반부는 시간 관리를 잘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언과 시간관리 틀을 제시한다. 쉽게 말해 책의 전반부는 개념이고 후반부는 응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이 책은 그냥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직접 실천해보고 책에서 추천한.. 2023. 6. 27.
나도 이제서야 알았다라는 거예요 유튜브 채널 중 "직업의 모든 것"이라는 채널이 있다. 처음 제갈건을 알게 된 것은 직업의 모든 것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그 인터뷰 영상만을 봤을 때는 신기한 도인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말투도 그렇고 머리가 장발인 것도 그렇고 평범하다는 느낌은 안 들었다. 근데 그의 인터뷰 영상은 신기하게 재밌었고 사람을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그래서 그가 나온 영상은 다 봤는데 보면서 드는 생각은 한 가지였다. 굉장히 사고를 많이 치는 유년시기를 보내고 지금은 정신 차리고 공부한 끝에 뭔가 차분해졌구나였다. 그렇게 제갈건에 대해 알게 된 후 제갈건 유튜브 채널에서 철학 강의하는 것을 종종 들었다. 느낌이 도올선생의 느낌도 나고 판서하는게 독특해서 왕왕 보곤 했다. 그러다 영상을 통해 제갈건이 책을 냈다.. 2023. 6. 27.
20대 후반 사회생활하며 느낀 점 그냥 쓰는 글 2023.06.27 (20대 후반 사회생활 하며 느낀 점) 나는 96년생이고 대학교 4학년때부터 강사 생활을 하며 사회생활을 했다. 그런 내가 사회생활 하며 느낀 점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아직 사회생활을 안 했거나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1. 정말 나쁜 상사는 무능한 상사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성격의 상사를 만난다. 사람은 다 달라서 업무 스타일이나 대화 스타일이 천차만별이다. 하급자로 들어온 사람은 아무래도 상급자에게 맞추는 게 사회생활에서 편하고 조직에 빨리 녹아들 수 있다. 그래서 나쁜 상사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다. 일을 빡빡하게 하는 상사가 나쁜 상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부하직원에게 일 넘기고 자기는 월급루팡하며 다니는 상사가 나쁜.. 2023. 6. 27.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그냥 쓰는 글 2023.06.29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1. 일단 저지르고 뒷수습을 한다. 적극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저지르고 뒷수습을 한다. 적어도 자신의 자기 계발 측면에서는 일단 저지르는 것이 뭐라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너무 많은 생각은 오히려 행동이 늦어지고 안 하게 된다. 예를들면 일단 동호회에 가입한 후 모이에 참석한다고 한 후 그다음을 생각하는 것이다. 아니면 비싼 PT를 신청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운동을 가게 된다. 이런 식으로 일단 저지르고 뒷수습하는 게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이다. 업무를 할 때는 계획적으로 철저한 사전조사 후에 움직여야 한다. 왜냐하면 혼자 하는 일이 아니고 잘못하면 회사에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그.. 2023. 6. 27.
죽고 싶지만 찌질하긴 싫어 한창 사는 게 힘들고 지칠 때가 있었다. 그때 밀리의 서재에서 밀리! 오리지널이라고 시리즈로 연재하는 연재물 서비스가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작가 백세희 작가가 죽고 싶지만 지질하긴 싫어를 연재하는 것을 보고 바로 읽기 시작했다. 아마 밀리의 서재에서만 읽을 수 있는거 같다. 시리즈는 총 12권으로 되어 있고 한 편당 15페이지에서 20페이지 사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나는 이틀만에 다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위로받은 부분도 있고 놀란 부분도 있었다. 일단 읽다보면 작가가 외모에 대해 고민하고 스트레스받아하는 부분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얼머나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거지 하면서 사진을 찾아봤는데 이뻐서 놀랐다. 내가 생각했을 땐 충분히 이쁜 외모인데 외모에 대한 압.. 2023. 6. 27.
채식이 육식보다 좋을까? 그냥 쓰는 글 2023.06.25 (채식이 육식보다 좋을까?) 난 채식이 육식보다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개인의 기호의 차이이고 선택의 문제인 것이지 무엇이 더 좋고 무엇이 더 나쁜지를 구분하는 옮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육식을 많이 하면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환경적으로도 채식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채식을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채식만 먹으면 몸에 영양소가 부족하고 영양결핍이나 영향 불균형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채식과 육식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하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도 닭가슴살은 먹는다. 뭐든지 적당한 게 좋은 것이고 균형이 중요하.. 2023. 6. 25.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얼마 전에 존 윅 3을 보고 나서 액션 영화에 대한 여운이 남아 이번에는 한국 영화 중에 액션영화를 찾아봤다. 그래서 넷플릭스에서 시간도 짧고 스토리도 간결한 거 같은 영화를 골랐는데 그 영화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였다. 영화는 간결하다. 스토리도 그렇고 캐릭터도 그렇다. 줄거리를 한 줄로 설명하면 아내 친구의 딸을 여행 중 잠깐 맡아주다가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영화를 보다보면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 든다. 스토리는 테이큰 + 아저씨 + 레옹을 섞은 느낌이고 액션은 아저씨+ 악녀를 섞은 느낌이다. 이 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은 스토리는 별로 할 말이 없다. 스토리가 간단해서 좋기도 하고 너무 간단해서 좀 흥미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이 영화의 장점은 액션이다. 액션이 스타일리쉬하고 장혁이 액션 하고 .. 2023. 6. 25.
돈 버는 두가지 유형 그냥 쓰는 글 2023.06.24(돈 버는 두 가지 유형) 난 돈에 대해 관심도 많고 욕심도 많다. 그래서 돈 버는 방법이나 돈에 대한 책이나 유튜브 영상을 많이 봤다. 그 책들과 영상들을 보면서 알게 된 돈을 버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1. 모험추구형 돈을 벌기 위해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받아들이고 리스크를 관리하며 돈을 버는 유형이다. 대표적으로 사업가, 레버리지 투자자, 코인이나 주식 투자자가 있다. 공격적으로 돈을 벌 수 있고 실력 있는 사람이 운을 만나면 단기간 내에 큰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실패에 대한 위험이 높고 그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실력과 멘털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 대한민국에서 자수성가로 큰돈을 번 사람들은 모험추구형이 많다. 2. 안전 추구형 직장.. 2023.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