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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쓰는 글

SAS 특수부대: 라이즈 오브 블랙 스완

by 노이유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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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네이버 영화

어제 일정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이대로 시간이 가는 게 아까워서 본 영화다.

 

언젠가 유튜브에서 이 영화에 대한 리뷰 영상을 

썸네일만 보고 영상은 안 봤었다.

 

그래서 유튜버가 영상 만들 정도의 영화니 평타는 치지 않을까 하고 봤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영국 특수부대 SAS 소속인 주인공이

청혼하러 유럽에 기차를 타고 간다.

 

근데 그 기차를 테러단체에서 납치하게 되고

주인공은 자신의 여자 친구와 테러범들을 처리하기 위해

애쓰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는 무난하다.

난 영국 특수부대가 테러단체를 때려 부수고 참 교육하는 

그런 내용을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고 

영국 정부와 테러범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영화가 진행된다.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주인공은

특수부대에서 사람을 죽이고 

다음날 청혼을 하러 가는 성격의 소유자다.

 

하지만 인질을 구하고 여자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정을 느끼며 한층 더 성장해간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너무 무난해서 딱히 기억에 남는 그런 건 없었다.

그리고 영국식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졌다.

 

내가 너무 많이 기대했는진 모르겠는데 

내가 생각한 것에 비해 액션 장면이 많이 안 나왔고

폭발 장면에서 들어간 CG는 너무 어색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할 거 없을 때 적당한 액션과 적당한 스토리를 원한다면

추천하는 영화다.

 

별점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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