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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10.22(중간고사)
오늘 오후 3시에 첫 시험을 본다.
마지막으로 시험을 본 게 16년 6월이었으니 2년 4개월 만에 시험을 본다.
오랜만에 보는 시험이라 떨린다.
나름 준비한다고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시험 준비하면서 느낀 게 몇 가지 있다.
일단 난 너무 겉핥기식으로 공부했다는 것이다.
시험 기간 때 벼락치기 하기 싫어서 주말에 복습했었다.
근데 복습을 해도 시험 기간에 공부하니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내가 그저 배운 것을 다시 상기하는 식으로 만 해서 그런가 보다.
앞으로는 경제 관련 법칙, 식, 수식, 뭔가 수학과 관련있어 보이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다
외워야겠다.
그리고 영어 수업이니 번역기 돌려서 해석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개념의 정의나 특징까지도 다 숙지하고 있어야겠다.
그리고 내가 너무 무지하다는 것이다.
남들은 쉽게 하는 걸 나는 오래 걸린다.
그래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그러니 남들을 부러워 말고 그냥 공부에 시간을 많이 써야겠다.
그게 내가 남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인것 같다.
앞으로는 과제 내주기 전에 교제에 있는 문제 풀어 봐야겠다.
그리고 모르는 것을 교수님께 물어봐야겠다.
그래서 시험 때 완벽한 개념을 알고 있는 상태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후 3시에 보니 그래도 준비할 시간이 남아있다.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좋은 결과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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