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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10.21 (오란씨 깔라만시 리뷰)
난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씹는 것보다 마시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과자보다는 음료수가 더 좋다.
공부하다가 쉬고 싶을 때 편의점에 가서 1+1이나 2+1 음료수를 먹곤 한다.
내가 음료수를 사먹는 기준은 하나다.
가격이다.
난 뭐든지 마시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음료수 맛보다는 가격이나 할인이 되는지를 먼저 본다.
어제 새벽에 배고파서 편의점에 가서 라면과 동아오츠카 오란씨 깔라만시 맛을 샀다.
깔라만시 맛은 처음 봤기에 먹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지금 할인중이고
POP카드 혜택까지 적용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샀다.
깔라만시 맛을 처음 먹었는데 존맛탱이었다.
딱 나의 입맛 저격이었다.
시원하고 깔끔하고 신게 정말 맛있었다.
과하지 않은 탄산과 덜 익은 귤을 먹는 듯한 신맛의 조화가 최고였다.
난 박하사탕이나 깻잎같이 입이 화~ 해지는 맛을 좋아한다.
흔히들 말하는 멘솔 맛을 좋아한다.
그런 나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음료다.
당분간 이 음료수만 먹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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