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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10.06. (오션스프레이 리뷰)
며칠 전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갈증 나서 음료수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GS25에 갔다.
+1 행사에 pop할인도 돼고 처음 보는 음료가 있어서 구매했다.
바로 오션스프레이다.
양도 꽤 있어 보이고 맛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도서관 자리에 앉아 클랜베리 클래식 맛을 먹었다.
단맛은 없고 맛이 약간 씁쓸했다.
야채즙 가벼운 버전 먹는 느낌이었다.
갈등 해소를 위해 먹었다.
근데 목 안 갈증은 사라졌는데 입이 텁텁했다.
음료를 다 먹고 나니 입안이 텁텁하고 껄끄러운 느낌이 남았다.
그 다음으로 루비레드 맛을 먹었다.
클랜베리 클래식 맛보다는 좋았다.
시중에 파는 오렌지 주스에서 신맛과 단맛을 빼고 소량의 쌉싸름한 맛을 추가한 거 같았다.
클랜베리 클래식 보다는 먹을 맛 했는데 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
처음 먹어보는 것에 의의를 두고 앞으로는 사 먹지 말아야 겠다.
단 맛을 싫어하고 씁쓸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향저격일거 같은데
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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