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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11.14.(아만자)
공부하다 지칠 때나 공강 시간에 레진 웹툰을 본다.
요즘 보고 있는 웹툰이 있는데 아만자이다.
처음에는 무슨 웹툰인지 몰랐는데 내 멋대로 고민상담의 작가인 김보통씨가
그린 웹툰이라고 해서 봤다.
갑자기 암에 걸린 20대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아직 웹툰을 다 보진 못했지만 볼 때 마다 가슴이 먹먹해 지는 웹툰이다.
소박하고 아기자기 한 그림체로 암 환자의 상황과 심경을 말하고 있다.
정말 비극적인 대비가 아닐 수 없다.
짧지만 강렬한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아련하면서 안타까우면서 슬픈 웹툰 아만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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