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쓰는 글

대학생 꿀팁

by 노이유 2018. 11. 24.
728x90

그냥 쓰는 글 2018.11.24(대학생 꿀팁)

수능도 끝났으니 많은 고3들이 성인이 되기만을 기다릴 것이다. 그리고 대학교 합격을 기원하며 하루하루를 보낼 것이다.그래서 복학생이 알려주는 대학생 꿀팁을 적어보려고 한다. 이건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고 절대적인 답이 아니다.그러니 그냥 참고하는 용으로만 봤으면 좋겠다.

 

1.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한번 무리가 형성되면 잘 안 바뀐다. 여자들은 휴학을 하지 않는다면 4년 내내 같이 다닐 확률이 높다. 남자들은 군대 같다 와서도 같이 노는 친구들이 없으면 어쩌지 걱정하는데 막상 복학하면 다 있다. 자신이 엄청나게 군대를 늦게 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친구들은 학교에 있다.

 

2.학점은 어느 정도 챙겨야 한다.

1학년이면 놀아야 한다. 1학년 때 놀지 언제 노냐 라는 말이 있다. 틀린 말도 아닌데 100% 맞는 말도 아니다. 3때처럼 공부하면서 살라는 말은 아니지만 시험기간에는 공부하고 출석 안 해서 F맞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학점이 한 번 떨어지면 복구하기 힘들다. 그리고 국가 장학금도 성적을 아예 안보는 것은 아니니까 적어도 3점대는 유지했으면 좋겠다

 

3.이왕이면 활동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

동아리, 대외활동, 과 생활, 알바 등등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으니 자신이 하고 싶은 거 관심 있는 것을 정해서 중점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럼 자신만의 경험이 생기고 어디 가서 말 한마디 더 할 수 있다. 그리고 1학년이라고 하면 무슨 단체든지 좋아한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다.그리고 학교에서 이런 행사 저런 행사 은근 많이 한다. 귀찮다고 무시하지 말고 참여했으면 좋겠다. 비싼 학비 내고 학교 다니는 건데 학교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참여하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받고 누릴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많이 누렸으면 좋겠다.

 

4.시간 관리 잘하기를 잘해야 한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안 했으면 좋겠다. 그때 당시에는 편할지 몰라도 시간 지나면 정말 남는 게 없다. 난 귀차니즘이 강해서 주말이면 침대에서 폰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근데 지나 보니 그때 봤던 페이스북 게시물이 하나도 기억 남는 게 없다. 그리고 나는 무언가를 하면 돈이 들기에 무언가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돈 아까워했다. 하지만 찾아보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기에 돈에 연연해서 무언가 일부러 안 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5.취미 활동하기

취미활동을 동아리나 대외활동을 통해 한다면 12조다. 취미 활동도 하고 친구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취미가 있으면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하기 편하다. 처음보는 사람과 취미가 갖지 않다면 나의 취미를 소개해 줄 수 있고 같다면 이야기거리가 자연스럽게 생기기 때문이다. 취미를 하면 남들과 다른 나를 상대방에게 각인시킬 수 있고 대학생은 남는게 시간인데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6.알바

알바를 하라는 사람이 많은데 난 가능한 안 했으면 좋겠다. 그냥 부모님이 주신 용돈 아껴 쓰는게 좋다. 방학 중에는 알바 구하기가 어렵고 학기 중에 하면 학업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자신의 힘으로 돈 버는 것도 좋은데 일단 알바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많고 진상도 많고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나 점장 또는 매니저가 성격이 더러우면 일이 배로 힘들다.그래서 가능한 안 하거나 방학 때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쓰는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권당첨  (0) 2018.11.26
관종  (0) 2018.11.25
미콜리뷰  (0) 2018.11.23
대학 와서 느낀 점  (0) 2018.11.22
초록 꿀 매실 꿀홍삼 리뷰  (0) 2018.11.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