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제 스트레스받는 일도 있고
생각이 많아져 생각을 줄이고자
넷플릭스를 돌아다녔다.
그러다 내가 예전에 보다 만 노르바카 살인사건 드라마가
있었고 2화만 보면 다 보는 거라 그냥 봤다.
이 드라마를 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내가 추리물을 좋아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영상의 길이가 짧았기 때문이다.
대부분 20-30분대였기에 부담 없이 볼 수 있다고
판단하여 봤다.
근데 재미가 너무 없다.
일단 살인사건이 일어나 수사를 통해
범인을 찾아나가는 내용인데
수사 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B급 감성의 유머 코드를 감독이나
작가가 의도한거 같은데
내 취향은 아니었기에
재미가 없게 느껴졌다.
그리고 수사드라마임에도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
졸리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말도 안 되는
결말도 이 드라마의 작품성이나
완성도를 떨어뜨린게 아닌가 싶다.
북유럽풍의 드라마를 좋아하고
유머 있는 드라마를 좋아하면
추천한다.
'드라마 보고 쓰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랙미러 -레이철, 잭, 애슐리 투 (0) | 2021.05.29 |
---|---|
블랙미러-스미더린(스포주의) (0) | 2021.04.26 |
마음의 소리 (0) | 2021.03.16 |
블랙미러- 스트라이킹 바이퍼스 (스포주의) (0) | 2021.03.14 |
블랙미러-블랙 뮤지엄(스포주의) (0) | 2021.03.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