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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읽는 변호사
중고서점에서 산 책인데 책 상태가 좋고 평소 법에 관심이 많아 산 책이다.
별 기대 안 하고 봤던 책인데 내용이 알차고 배울 것도 많아 놀란 책이다.
저자는 그림을 통해 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그림이 그려진 시대적 배경이나 그림에 담긴 내용을 법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법을 다룬다고 해서 어렵고 재미없을 거 같은 느낌인데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책을 읽으며 법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행위가 범죄인지 몰랐는데 책을 통해 알게 된 범죄행위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법의 주인은 특정 사람들의 것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말에 마음이 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입법청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알고 있다 하더라도 입법청원을 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법은 언제나 바뀔 수 있는 것이며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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