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소비

그냥 쓰는 글 2021.02.01 (2021년 1월 소비)

 

2021년이 한 달이 지나갔다.

이번 달에 돈을 많이 쓸까 걱정이 많았다.

강의 알바가 끝나서 삼시 세 끼를 다 사 먹어야 할 

상황이어서 이번 달 지출이 많을 줄 알았다.

근데 방앗간에서 알바를 하게 되어서 

그나마 지출을 줄였다.

 

이번 달 가장 돈을 많이 쓴 항목은 기타 항목이다.

돈 쓴 것도 내가 하고 있는 사업 관련해서 돈 쓴 것들이 많다.

사업에 필요한 부자재들 사는 거라

다른 관점에서 보면 투자인데 그래도 돈을 쓴 것은 

쓴 것이나 소비라고 했다.

 

두 번째로 돈을 많이 쓴 항목은 식비이다.

이번 달에 식비를 아끼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그동안 받았던 기프티콘을 다 사용했고 

앱테크로 모은 포인트를 맘스터치나 롯데리아가서 

끼니를 해결하는 데 사용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방앗간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점심과 저녁이 해결되어 식비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식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해야겠다.

 

세 번째는 교통차량이다. 

1월 달에 고향도 다녀오고 눈이 오고 

추운 날이 많아서 버스를 많이 탔다.

내가 사는 지역은 버스 요금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버스를 많이 타면 부담되긴 한다.

날씨 좋다 싶으면 가능한 자전거를 타서 최대한 

교통비를 줄이도록 해야겠다.

 

그래도 이번 달에 예상치 곤 돈을 적게 써서 놀랐다.

작은 곳에서부터 지출을 줄이면 

생각보다 돈 쓸 일이 없다.

앞으로도 의식적으로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