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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10.01(추석의 의미)
추석의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같이 밥도 먹고 송편도 빚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명절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거 같다.
예전에는 나도 아무 생각 없었다.
그냥 추석이면 추석이고 설날이면 설날인 것이었다.
근데 이제는 명절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다.
결혼 안 하고 있는 사촌누나,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작은누나,
결혼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아기 안 낳은 큰누나 등이다.
그래도 나는 아직까지 대학생이고 나름대로 내 할 만큼은
하고 있어서 어른들이 눈치가 보이거나 그렇진 않다.
근데 나도 까닥하면 어른들이 잔소리하지도 않았는데
잔소리를 미리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그러니 꼭 창업 성공해서 돈 많이 벌고
결혼도 33살 이전에 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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