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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첫 주문

by 노이유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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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1.19 (첫 주문)

내가 하고 있는 사업에서 첫 주문이 들어왔다.

주말에 쉬고 있는데 문자로 쿠팡에서 주문이 들어왔다는 

문제가 왔다.

난 같이 사업하는 대표님이 시험 삼아 구매한 줄 알았다.

아니면 대표님 지인이 주문한 줄 알았다.

그래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대표님이 지인이 아니었다.

정말 모르는 사람이 우리 물건을 구매한 것이다.

쿠팡에 올린지 2주 만에 주문이 들어온 것이다.

우리는 바로 다음날 제품을 만들어 택배 보낼 준비를 했다.

제품을 만들고 포장하면서 기분이 묘했다.

정말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우리 물건을 어떻게 보고 

구매했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손편지도 작성해서 제품과 같이 보내고

뿐만 아니라 샘플까지도 보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우리 제품이 얼른 대중들에게 알려져서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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