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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자취, 기숙사 살 때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것

by 노이유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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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8.27.(자취, 기숙사 살 때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것)

이제 곧 있으면 개강이다. 기숙사에 입주하거나 자취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쓴다.

기숙사에 살거나 자취를 처음 하다 보면 필요한 물품들이 많다. 내가 소개하려고 하는 물건들은 너무 사소해서 챙기는 것을

잘 잊어버리는 물건들이다. 하지만 정말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다.

 

슬리퍼

슬리퍼는 정말 무조건 있어야 한다. 일단 기숙사나 자취를 하다보면 가까운데 나갈 때가 은근 많다. 편의점, 자료 복사, 마트, 카페 등등 돌아다닐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운동화를 신고 다니기 어렵고 슬리퍼가 있으면 정말 매우 많이 편하기 때문에 슬리퍼 하나쯤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

 

손톱깎이

손톱깎이는 집에 항상 있기 때문에 따로 챙겨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새 길어있는 손톱을 보면서 손톱을 깎으려 하지만 손톱깎이가 없어 난감하지곤 한다. 손톱깎이는 다이소에 천원에 팔긴하지만 뭔가 내 돈 주고 사기 아까운 물건이다. 집에 굴러다니는 손톱깎이 챙겨서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도록 하자

 

충전기

충전기도 은근 잊기 쉬운 물건 중 하나이다. 핸드폰 충전기 뿐 아니라 노트북 충전기, 태블릿 충전기 등등 은근 챙겨야 할 충전기들이 많다. 충전기 돈 주고 사면 되긴 하지만 있는데 또 사는건 낭비이다. 내가 쓰고 있는 충전기 잘 챙겨서 낭비하는 일 없도록 하자

 

면봉

면봉도 사소하지만 있으면 좋다. 면봉 한 번 사두면 두고두고 오래 쓰기 때문에 한 번 사서 잘 챙기면 귀 가려울 때 잘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면봉이 은근 활용할 때가 많다. 키보드 청소할 때라든지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화장할 때도 면봉이 필요하다 . 이처럼 면봉이 사소하지만 챙겨 둔다면 여러 상황에서 유용할게 쓰일 수 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수건, 양말, 옷걸이, 물티슈

수건과 양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일단 빨래를 밀리지 않고 하면 좋겠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수건과 양말이 많다면 빨래가 밀려도 걱정이 덜하다. 옷걸이는 빨래 건조대가 있다면 별로 필요 없을지 모르지만 빨래 건조대가 없다면 정말 필요한 물건이다. 빨래 널 때 옷걸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빨래 양이 많아도 걱정이 없기 때문에 옷걸이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 다음은 물티슈이다.

물티슈는 정말 활용도가 높다. 청소할 때도 그렇고 옷이나 몸에 뭔가가 묻었을 때 물티슈로 닦으면 개꿀이다. 또한 가방에 물티슈 하나씩 들고 다니고 있다가 물티슈 필요한 상황이 왔을 때 딱 꺼내면 센스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물티슈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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