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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8.28 (일자리의 중요성)
코로나 때문에 수업 알바를 못하고 있어서
공장 알바를 나갈까 고민하고 있다.
공장 알바 나갈 생각 하니 치가 떨리고
나가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된다.
일단 기본적으로 육체노동은 힘들다.
그래서 하기 싫은 것도 있고
수업 아르바이트하면 시간당 5만 원인데
공장 알바는 8시간 일해야 7만 원을 준다.
시간당 5만 원 받다가
최저시급 받아가며 일할 생각 하니
저절로 일하기가 싫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고민하고 있으니 정말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경쟁해서
좋은 일자리를 얻으려 하는지 이해가 간다.
양질의 일자리를 얻으면 평생 행복하게 살지만
그렇지 못하면 평생 고생하며 살기 때문이다.
아 모르겠다.
9월 달에 공장 알바 나갈지 말지 결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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