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욕구 줄이는 법

그냥 쓰는 글 2021.05.04 (소비욕구 줄이는 법)

나는 개인적으로 돈을 쓰긴 하지만 

정말 필요할 때 돈을 쓰거나 

사업에 필요한 돈을 쓴다.

 

그래서 옷을 산지도 몇 달이 됐고 

명품이나 브랜드 있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이렇게 소비를 줄일 수 있기까지 여러 과정이 있었다.

예전에 나도 충동구매도 많이 하고

계획 없이 돈을 쓰기도 했다.

이번에는 무언가를 사고 싶은 소비욕구가 들 때 

그 마음을 조절하고 올바른 소비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본다.

 

1. 무언가를 사고 싶을 때 바로 구매하지 않는다.

나도 어플을 통해 아이쇼핑을 자주 한다.

아이쇼핑을 하다 보면 정말 좋은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나온 것들을 많이 본다.

그런 것들을 보다 보면 사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진다.

 

사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장바구니에만 담아놓는다.

그리고 바로 구매하지 않고 일단 기다린다.

그리고 3일이 지나 다시 장바구니에 들어간다.

그래도 사고 싶은 마음이 있거나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구매하지 말고 4일 더 기다린다.

 

기다리는 4일 동안 그 물건이 정말 갖고 싶고 

일상에 불편을 느끼며 구매에 대한 

마음이 생긴다면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물건은 장바구니에 담고 1주일 정도 

기다리면 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그래서 사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바로 구매하면 충동구매이고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

1주일 동안 기다린다.

 

2. 집안 청소를 한다.

무언가를 사다 보면 어느새 내 방은 각종 잡동사니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난 옷을 사고 싶을 때 옷을 한번 정리한다.

핸드폰을 사고 싶으면 핸드폰 용량을 정리한다.

사무용품을 사고 싶으면 책상을 정리한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면 

내가 사놓고 잊었던 물건들이 

많이 발견된다.

그리고 그 물건을 몇 번 쓰지도 않고

(또는 아예 한 번도 안 쓰고) 

구석에 처박아 놨다는 사실에 놀란다.

 

3. 돈이 생기면 일단 저축부터 한다.

일단 내가 돈이 생기면 생활비 통장에서 

비상금 통장으로 옮겨 놓는다.

그러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정해지고 

그 안에서 생활하다 보면 

내가 갖고 싶은 물건이 생길 틈이 없다.

쇼핑 말고도 돈 들어갈 일이 백만 개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가 알고 있는 소비욕구 줄이는 법에 대해 적었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