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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11.13(사업할 수 있을까?)
어제 사회적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의 과제 수행하느라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계시는
사회적 기업가 대표님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것을 느꼈다.
나는 제일 걱정이 되는 것은 사업 초기에는 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표님이 해주신 말씀 중에
사업 시작하고 3년 동안은 돈 벌기 힘들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에 가슴이 철렁했다.
내가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 싶고
사업하고 싶은 이유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어서 선택한 것도 있지만
돈을 벌고 싶은 이유도 크다.
사회적 기업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대기업만큼은 아니더라도
아니 대기업만큼 커지는 성과를 보여주면서
사회적 기업하면 가난하다 라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물론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래서 걱정된다.
하지만 계속 부딪치고 나아가다 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고
많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 나는 더 성장할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건 없으니
끊임없이 밀고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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