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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11.15(내 맘 같지 않은 인생)
요 며칠 멘탈이 깨지는 일이 많았다.
전공과목 중간고사 점수가 낮았고
발표하는 수업이 있는데
교수님이 뼈 아픈 지적을 하셨다.
학교에서 하는 독서프로그램 신청해서 멤버로 들어갔다가
별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나와야 했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에서 내가 세운 사업 모델이 자꾸 엎어지는데
난 새로운 사업 모델 세울 여력이 없다.
내가 세운 계획이나 내가 한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니까
짜증나고 힘이 빠진다.
정신적으로도 고되다.
그래서 잠도 많이 자려고 하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는데
깨진 멘탈이 복구하는데 힘들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시간은 흐르고 삶은 살아야지
그래도 살아가야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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