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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11.18(노트북때문에 뺑이침)
오늘 노트북을 하려고 하는데 무선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우스에 건전지가 다 되서 그런 줄 알고 건전지를 바꿨다.
근데도 작동하지 않았다.
그래서 무선 마우스 꽂는 곳에 USB를 껴봤는데
USB도 잘 인식을 못했다.
난 노트북 접촉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 먹고 삼성 서비스 센터에 갔다.
버스를 타면 학교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고
난 도착해서 AS를 받으려 했다.
근데 내가 간 곳은 핸드폰만 수리해주는 AS센터였고
난 다시 다른 삼성 서비스센터로 갔다.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과 버스로 가다보니 아무래도 돌아가서
1시간 정도 걸렸다.
1시간 걸려서 간 서비스센터에서는
AS를 받았는데
내가 가진 마우스와 USB가 문제가 있다고 했다.
기사님이 자신의 마우스와 USB를 내 노트북에 연결했는데
아무런 이상없이 잘 작동했기 때문이다.
아... 내 마우스가 문제였구나 하고
다시 학교에 가는데 갑자기 짜증이 났다.
버스타고 다니느라 버스비 쓴 것도 짜증나고
버스에서 시간 버린 것
서비스센터에서 시간 버린 것 등등 여러가지가 짜증이 났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다 내가 잘못 판단해서 그런 것을
그냥 버스타고 드라이브 했다고 생각하고
노트북에 문제가 없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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