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글 2021.04.25 (사무실 임대 계약)
난 현재 사업을 하는 중이고
우리만의 사무실을 구하기 위해
요 며칠 발품을 많이 팔았다.
부동산에 가서 매물 보기도 하고
직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상권분석도 하고
매물 가격도 알아보며 많이 돌아다녔다.
돌아다니면서 매물 구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요새 코로나 시국이라 매물이 많이 나왔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가격보다 높은 경우도 많았고
부동산에서 매물이 있다고 연락 와서
보러 갈려고 하면 매물이 나가서
매물을 보지도 못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이라 권리금도 없고
보증금도 많이 내려갔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가격이 많았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매물도 많이보고
발품도 팔며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위치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곳에 매물이 있었다.
1층부터 3층까지 통으로 매물이 나온 곳이었다.
우리는 집주인에게 바로 연락했고
보증금과 월세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1층만 계약할 시 보증금 500에
월세 50이라고 하셨다.
1,2층 계약 시 보증금 1000에
월세 80이라고 하셨다.
마음 같아서는 1,2층 다 하고 싶었는데
돈도 없기도 했고
우리가 1층을 계약하면 2층 들어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여
1층만 계약했다.
1층은 17평 정도 되는 규모였고
전에 침대를 팔던 곳이어서
인테리어를 따로 할 필요가 없었고
공간도 넓어서 사무실 겸 작업장으로
쓰기 딱 좋았다.
우리 그날 계약을 했고
집주인분이 양해를 해주셔서
한 달동안 월세를 안 받겠다고 하셨다.
그렇게 계약이 끝났고 우리는 사무실 겸
작업장을 구했다.
우리만의 공간이 생겼으니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자유롭게 공간 활용도 할 수 있으니
정말 열심히 해서 돈 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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