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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4.23 (비트코인의 광기)
난 비트코인을 하고 있다.
몇 달 전 비트코인 위쇼토큰을 9원에 5만 원어치 구매했다.
그러다 빗썸에서 투자유의 지정을 받았고
빗썸에서 투자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떴다.
그러가 가격은 곤두박칠 쳤고 난
내가 산 가격에 2원에 팔았다.
가지고 있는다고 오를거 같지도 않고
빗썸에서 투자 종료한다고 해서
더 이상 거래가 가능할거 같지도 않아
그냥 다 판매해 버렸다.
그런데 며칠 전 위쇼토큰이 11원까지 수직 상승했다.
차트를 보는데 이해할 수가 없었다.
투자 유의 대상으로 지정됐고
빗썸에서 더 이상 거래도 안 한다고 했는데
왜 가격이 오르는지 이해가 안 됐다.
내가 볼 땐 어떠한 개인이 위쇼토큰을 가지고
장난친 거 같진 않고 기관 투자자나
투자 회사에서 자신들이 가진 자본력을 가지고
차트를 움직이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본력이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사서
가격을 올리고 오른 가격을 개미한테
팔며 수익을 얻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누가 위쇼토큰 가격을 올렸든 간에
내가 조금만 더 가지고 있었으면
적어도 손해 보진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번 기회에 정말 비트코인의 광기에 대해
명확히 경험했다.
역시 비트코인은 논리와 정상적인 사고로
돌아가는 곳이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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