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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백수

by 노이유 2018.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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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5.10(하루시작)

오후3시에 일어났다

일어나니 오전이 없고 오후에 시작한다는 사실에 얼떨떨했다

야행성 생활을 버리고 싶었지만 쉽지가 않다

하루동안 잠을 안 자서 생활패턴을 바꾸려고 했다

아침 5시까지 안 자고 버텼다

근데 정신차려 보니 오후 3시에 잠에서 깼다

3시에 일어나서 계속 핸드폰 했다

정말 유튜브는 개미지옥 같은 곳이다

빠져 나올 수 없다

유투브도 줄이고 책 좀 읽고 글도 써야 하는데 왜 이 모양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내 자신에게 짜증도 나고 핸드폰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다

이 생활을 하면 할수록 걱정이 많아진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자기 개발을 못해 뒤쳐진 사람이 된다는 불안감이 있다

그렇지만 육체적으로는 너무 편하다

노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졸리면 자고 누워있는 시간이 대다수이다

육체적으로 편해서 내기 이 생활을 못 버리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정말 밤 새서 야행성 생활에서 벗어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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