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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박경리 작가의 토지

by 노이유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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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7.18.(토지)

아리랑을 다 읽고 토지 읽기로 결정했다.

유시민 작가의 책에서 토지를 추천해준 것도 있고 집에 토지의 전권이 있어서

읽기로 했다.

시대상이 아리랑이랑 비슷하다.

토지의 시대적 배경이 조선 말에서 해방 전으로 알고 있는데 아리랑이랑 비슷하다.

같은 시대 배경으로 한 대하소설을 연속해서 읽어 지루할 것 같다.

하지만 시대 배경만 같으니 조금 지루해도 참고 읽어야겠다.

그리고 문장이나 표현들을 주의해서 읽어야겠다.

배울 것이 많은 책이니 말이다.

오늘은 조금 읽었다.

책 크기에 비례해 글자가 많아서 그런지 읽기가 쉽지 않았다.

서문을 읽었는데 정말 좋은 표현이 많았다.

간결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푹 찌르는 표현들이 다양했다.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작가들은 신기한 것이 문장이 길어져도 읽는데 불편함이 없다.

나 같은 경우는 문장이 길어지면 표현이 어색해지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불명확해진다.

그래서 되도록 짧고 간결하게 쓰려고 한다.

나도 글을 잘 써서 작가가 되고 싶다.

스토리 짜거나 주제 정하는 것은 어느 정도 하겠는데 내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계속해서 연습해 나의 한계를 극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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