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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4.17.(면도기)
난 아침마다 면도를 한다.
수염이 빨리 자라거나 그런 편은 아닌데 면도를 안 하면
지저분해 보여서 매일 한다.
군대 가기 전에는 일회용 면도기나 다이소에서 파는 저렴한 면도기를 썼다.
질레트 같은 비싼 면도기를 쓰진 않았다.
그냥 가격이 저렴한것도 나쁘지 않았기에
질레트를 찾진 않았다.
그러다 군대를 갔고 군대에서는 도루코 66중 날 면도기를 보급해줬다.
난생 처음 66중 날을 사용해본 나는 강하게 면도해도 베이지 않는 면에 반해버렸고
제대할 때까지 제대하고 나서도 6중 날을 사용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6중 날을 썼는데도
면도가 깔끔하게 되지 않았다.
그래서 더 강하게 해보기도 하고 했는데
상처만 날 뿐이었다.
그래서 그냥 4중 날과 3중 날을 사서 쓰고 있는데
지금이 더 깔끔하게 밀리는 거 같다.
날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닌가 보다.
앞으로 6중날 쓰지 말고 4중 날이나 3중 날 써야겠다.
물론 도루코 것을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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