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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8.24 (마지막 등록금)
마지막 등록금을 납부했다.
예전부터 들던 적금이 있어서
등록금 내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등록금을 냈는데 기분이 묘했다.
이제 마지막 학기이고
내년 2월에 난 졸업한다.
지금 졸업 유예를 할지
아니면 졸업을 할지 고민되긴 하는데
별일 없으면 졸업할거 같긴 하다.
코로나 때문에 1학기 때 비대면 수업을
듣다 보니 학교를 다닌 거 같지도 않았는데
한 학기가 지나갔고
이제는 한 학기만 남겨두고 있다.
졸업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는다.
그리고 졸업 후에 창업을 하고 싶은데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많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
마음이 기쁘지만은 않다.
이제 정말 사회인으로서 내 책임을 다해야 하고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도 해야 한다.
잘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그래도 부딪쳐 봐야겠다.
하다 보면 뭐라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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