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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11.08.(마라탕 리뷰)
어제 마라탕을 처음으로 먹었다.
신기하게 내가 먹을 만큼 담아서 무게만큼 계산을 하는 방식이었다.
처음 먹어봐서 양이 얼마나 될지 가늠이 안갔다.
거기다 뭐가 맛있는지도 잘 몰라서 훠거 먹었던 기억을 살려서 선택했다.
난 당면을 좋아해서 당면을 많이 넣고 야채 종류를 많이 넣었다.
채소 종류가 양을 많이 늘릴 수 있을 거 같아서이다.
그러다가 이제 고기를 얼마나 넣을지 고민하다가 200g을 넣었다.
국물 맵기 종류는 약간 매운 맛으로 했다.
그렇게 계산을 하니 13000원 정도 나왔다.
다들 10000원 정도 나왔는데 난 고기를 추가해서 좀 더 나온거 같았다.
음식이 나오고 먹었는데 나름대로 먹을 만한 맛이었다.
근데 생각보다 고기양이 많아서 당황했다.
그냥 100g 시킬걸 괜히 돈 더내고 남기는 꼴이 될줄 알았는데
같이 간 친구가 먹어줘서 음식을 남기지는 않았다.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나쁘지는 않았다.
만약 다음번에도 먹으러 간다면 국물은 매운맛으로 할 거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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