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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

롯데리아 버거값 오른다 평균 5.5% 인상

by 노이유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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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아르 에스(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16일부터 제품 판매가를 평균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인상 이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이번에 가격이 조정되는 품목은 버거류 15종을 포함해 총 81종이다. 제품별 인상 폭은 400~500원 선이다.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버거 가격은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르고, 두 버거의 세트 메뉴 가격은 6200원에서 6600원으로 조정된다. 롯데 지아르 에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인해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맹 사업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상 결정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에도 제품 판매가를 평균 4.1% 인상한 바 있다.

 

예전에는 롯데리아가 저렴했고 국민간식의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격도 오르고 예전만큼 인기도 사라진거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갈 바엔 맥도널드나 맘스터치를 가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롯데리아가 맥도널드나 맘스터치와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고 무엇보다 맛의 차이가 엄청나다. 나도 롯데리아에서 나름 비싼 메뉴를 먹어봤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맥도널드나 맘스터치에 비해 맛이 없다. 그리고 이제는 롯데리아가 가격도 많이 비싸져서 더 이상 롯데리아를 갈 이유가 없는 거 같다. 이제 저렴한 버거의 대명사였던 롯데리아의 가격도 오르고 이제 어디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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