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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9.02 (돈 관리)
아버지가 용돈을 주셨다.
용돈이라 하시면서 봉투를 주셨는데 5만원이 6장 들어있었다
이제 용돈도 받았으니 전부터 계획했던 대로 돈을 나누어 놓았다.
일단 10만원은 CMA통장에 넣었다.
그리고 나머지 20만원은 내가 주로 쓰는 나라사랑카드에 넣었다.
전달에 쓰고 남은 돈은 토스에 있는 하나은행 계좌에 넣었다.
지갑에 있는 현금은 토스 체크카드에 넣었다.
앞으로 무조건 한 달에 20만원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돈이 모이고 용돈을 받지 않는 방학에 버틸 수 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마다 적금 넣어야겠다.
카카오뱅크에 매주 1000원으로 시작해서 1000원씩 증가하는 적금이 있어서
들었다.
학교 다니는 동안 매주 돈을 넣어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야겠다.
그리고 용돈이 남으면 무조건 하나은행 계좌에 넣어야겠다.
토스에서 무슨 이벤트 때문에 만들어서 하나은행 계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이율이 높다.
그러니 계좌 비워두지 말고 무조건 돈 넣어야 겠다.
새 학기라 책값으로 돈이 들 거 같은데 그것 말고는 돈 쓸 일이 딱히 없다.
아싸라서 술 마실 일도 없고 기숙사니까 밥 사 먹을 일이 없다.
옷은 언제 샀는지 모르겠는데 많이 있다.
유행 타지 않는 옷을 샀으니 그냥 입으면 될 것이다.
신발도 충분하게 있다.
내년까지 옷 살 필요 없을 거 같다.
이렇게 보면 돈 쓸 일 없는데 꼭 예상치 못하게 돈 쓸 일이 생긴다.
언제 어디서 돈 쓸 일이 생길지 모르니 평소에 아껴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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