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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8.31(결핵 검사)
기숙사 입주 할 때 결핵 검진서 제출해야 해서 보건소를 갔다.
번호표를 뽑으니 대기 인원이 16명이었다.
그래서 그냥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 가서 책 읽고 글 쓰다 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다시 보건소에 가서 번호표를 뽑았다.
번호표를 뽑자마자 내 차례가 됐다.
결핵 검진받으러 왔다 말하고 신분증을 제시했다.
결핵 검진 비용은 6000원이 넘었다.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다.
비용을 내고 엑스레이 사진을 찍고 검진서를 받았다.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10분도 안 걸렸다.
검진서를 받고 보건소를 나왔다.
종이 한 장 받을라고 6000원 넘게 내야 한다는게 좀 거시기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제 내일이면 기숙사 입주다
이제 짐을 챙겨야 한다.
뭔가 설레면서도 불안하다.
그래도 기숙사 입주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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