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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8.30. (다이소 쇼핑)
이번 주말에 기숙사 입주다.
금요일이면 집 싸느라 정신없을 거 같고 그래서 미리미리 필요한 물건을 샀다.
학교 주변에 다이소가 있긴 했지만 내가 살고있는 기숙사랑은 멀었다.
거의 걸어서 30분 정도의 거리였다.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다이소에 갔다.
백수가 된 이후로 돈을 아끼기 위해 소비를 최소화했다.
그래서 몇 달만에 다이소에 갔다.
내가 간 다이소는 2층짜리 다이소였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뭐가 어디 있는지 하나도 감이 안 잡혔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물건을 담았다.
기숙사 사는데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고 집에서 가져갈 수 없는 것만 담았다.
향초라든지 세탁망 같은 것들을 샀다.
쇼핑하니 이제 진짜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느껴졌다.
시간이 많이 남은 거 같다가도 바로 다음 주라고 생각을 하면 뭔가 소름이다.
아무튼 기숙사 입주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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