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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5.06.(기분파)
갑자기 내가 기분파인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기분에 별로 좌우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지난 날들을 돌아봤을 때는 굉장히 많이 감정에 휘둘렸다.
그게 싫어서 초연해지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는데 쉽지 않다.
마음이 즐겁고 걱정이 없으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별것도 아닌 일에 웃음이 나고 행복한거 같다.
하지만 근심이 많고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면
별것도 아닌 일에 화나고 그 화가 나를 지배 한다.
그래서 내가 하려고 했던 일에 영향을 받고
미뤄지게 된다.
마음이 좀 더 단단해 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진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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