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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개강인데 방학같은 느낌

by 노이유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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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4.26(개강인데 방학 같은 느낌)

코로나 19때문에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은지 한 달이 넘었다.

학교에서는 중간고사를 안 보는 것을 

교수님께 권고하였고 

덕분에 내가 듣는 많은 강의들은 중간고사를 안 본다.

중간고사도 안보고 

강의실에서 수업도 안 듣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교수님이

올려준 수업을 듣다보니

지금 학기 중인 것인지 

아닌지 가끔 너무 헷갈린다.

어떨 때는 지금 방학이고 

방학숙제를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빨리 모든 것이 정상화됐으면 좋겠다.

기숙사에 입주하고 싶기도 하고

얼른 창업 동아리도 추진력 있게 

일 했으면 좋겠다.

학교를 다니는 건지도 모르겠고

지금 시간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빨리 코로나 사태가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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