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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일본 여행 꿀팁&일본 난바 지역) 그냥 쓰는 글 2024.01.06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일본 여행 꿀팁&일본 난바 지역)) 작년 여름부터 친구들이랑 같이 일본여행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제 각자 직장을 잡아 돈을 벌기도 했고 해외여행을 해보고 싶어 가깝기도 하고 엔저현상으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는 일본 여행 가기로 했다. 그리고 친구 중에 한 명이 일본어 학과를 나와서 가이드를 잘해줄 수 있기에 일본으로 결정했다. 항공편을 미리 예약해야 저렴하기도 하고 새해를 해외에서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어 연말로 잡았다. 일본 여행 후기를 적으니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는 분은 참고하기 바란다. 1. 일본 차 못 생김 일본가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일본 자동차들이 못 생겼다는 것이다. 자동차들이 기본적으로 각져 있고 투박하다. 일본에서 운행되는.. 2024. 1. 6.
나를 위해 이직합니다 보험 설계사 분이 좋은 책들을 보내주신다. 사회초년생인 나에게 지금 당장은 이직하지 말고 나중에 필요할 책이니 보내주신 책이다. 책의 내용은 헤드헌터인 작가가 여러 취업 및 이직하는 경우를 경험하며 느낀 바가 담겨 있다. 이직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보는 내용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하지만 헤드헌터로 일하면서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인재상이나 이직을 준비해야 할 때 마음가짐이나 마인드에 대해 적혀 있어서 그 부분은 도움이 됐다. 그리고 실제 사례를 재구성해서 말해주는 부분이 많은데 그 부분은 현실적이어서 공감도 가고 이해가 쉬웠다. 이직에 대한 정보와 심리상담 부분이 더해진 책인거 같다. 이직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면 그냥 유튜브 보는 게 좋을 거 같고 현장의 이야기나 이직에 대해 전반적인 부분을 .. 2024. 1. 6.
헌트 (스토주의 결말포함) 크리스마스이브인데 밖에 나가기 싫어서 자취방에 하루 종일 있었다. 그러다 영화 한 편이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본 영화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이정재가 감독했다는 영화라고 해서 관심이 가긴 했다. 하지만 일상에 치여 영화를 못 보다가 어제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 배우가 감독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지만 이 영화는 엄청 재밌었다. 영화는 1980년대 안기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안기부 내에 북한으로 정보를 빼돌리는 간첩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해외파 이정재와 국내파 정우성이 서로를 간첩으로 의심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영화에서 간첩의 암호명은 동림이다. 그래서 난 영화를 보면서 동림이 누구인지 추리하기 위해 정말 집중해서 봤다. 그래서 난 이정재도 정우성도 동림이 아니라 아예 다른 인물.. 2023. 12. 25.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봤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으로서 신작이 나올 때마다 챙겨봤는데 이번에도 연례행사처럼 봤다. 일단 영화는 볼만했지만 킬링타임 그 이상인지는 잘 모르겠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면서 느끼는데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스토리보다는 액션, 캐릭터에 중심을 잡고 영화를 만드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 보니 눈요기는 되지만 좋은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영화의 진짜 재미와는 멀어지는 느낌이다. 이번 영화도 볼 건 많았다. 자동차 액션이나 총 격전, 배우들의 액션 연기 또한 훌륭했지만 과연 몇 년 지난 후에도 기억에 남을지는 잘 모르겠다. 예전의 분노의 질주를 보면 영화의 액션도 액션이지만 스토리도 좋아서 보면서 엄청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가지고 봤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편의 입.. 2023.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