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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288

청년 직장인 4명 중 3명은 첫 일자리 유지 안 한다 청년 임금근로자 4명 중 3명은 적어도 한 번 이상 이직 등으로 일자리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학력이 높을수록 첫 일자리 유지 비율이 높았다. 황광훈·조용운 한국 고용정보원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의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과 정착과정에 관한 실증연구를 9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청년패널자료를 활용해 청년층의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이행과정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 노동시장 진입과 정착과정에 관한 실증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청년층 임금근로자의 일자리 이동 분포 및 특징을 살펴본 결과, 24.1%만이 이직 경험이 없이 첫 일자리를 지속하고 있고 75.9%는 적어도 한 번 이상 일자리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일자리 유지비율은 남성(26.4%)이 여성(22.3%)보다 높고, 학력별 .. 2022. 6. 9.
롯데리아 버거값 오른다 평균 5.5% 인상 롯데 지아르 에스(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16일부터 제품 판매가를 평균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인상 이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이번에 가격이 조정되는 품목은 버거류 15종을 포함해 총 81종이다. 제품별 인상 폭은 400~500원 선이다.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버거 가격은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르고, 두 버거의 세트 메뉴 가격은 6200원에서 6600원으로 조정된다. 롯데 지아르 에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인해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맹 사업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상 결정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 2022. 6. 9.
빗썸경제연구소 "2028년 비트코인 가격 최대 30만 달러 예상"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8일 ‘가상자산 투자자가 알아야 할 매크로 변수 점검’ 리포트를 발행하고 “반감기 효과를 감안한 2024년~2028년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4만 8000달러~3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테라·루나 사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때 아닌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를 경험하고 있다”며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각국 규제는 더 강화되는 추세고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도 크게 위축됐다”라고 짚었다. 다만 취약해진 투심 속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 연구소의 분석이다. 이 센터장은 “비트코인 가격이 5월 말부터 3만 달러대를 회복하며 저점을 높였다”며 “미 국채 10년 금리가.. 2022. 6. 9.
OK저축은행 '중도해지OK정기예금' 특판…'하루 맡겨도 연 2.5%' OK저축은행이 단기 목돈 굴리기에 적합한 '중도해지OK정기예금'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단 하루만 맡겨도 약정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약정한 금리를 보장해줘 각종 투자 대기자금을 단기간 맡겨두기에 유리한 '파킹통장' 상품이다. OK저축은행은 3000억원 한도로 '중도해지OK정기예금'에 연 2.5%(세전)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특판 금리는 이날부터 중도해지OK정기예금에 새로 가입한 고객에 적용된다.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예치 가능하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 특판은 3000억원 한도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수시로 금리.. 202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