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95 J-POP 그냥 쓰는 글 2023.09.04 (J-POP) 요즘 j-pop에 빠졌다. 어쩌다 후지이 카제 Shinunoga E-Wa (죽는 게 나아)라는 노래를 들었다. 노래가 좋아서 계속 그 노래를 들었다. 그러자 유튜브 알고리즘이 j-pop을 추천해 주기 시작했다. 추천해 주는 j-pop 노래들을 들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 일반 음악은 오타쿠들이나 듣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류의 음악보다는 대중음악으로서 듣기 좋았다. 특히 j-pop 밴드음악은 일본 아이돌 음악이나 다른 장르보다 더 듣기 좋은 거 같다. 일본 밴드 음악은 멜로디도 좋고 듣다 보면 뭔가 힐링이 되고 힘이 나는 느낌이다. 청춘 드라마의 OST를 듣는 것처럼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내가 된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가사가 무슨 의미인.. 2023. 9. 4. 문신에 대한 내 생각 그냥 쓰는 글 2023.09.03 (문신에 대한 내 생각)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확실히 문신한 사람들이 많아졌음을 느낀다. 여름이라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문신한 사람의 수는 늘어나고 관련 시장은 커지고 있다. 나도 예전에는 문신하고 싶었다 군입대를 하니 동기중에 문신한 애들이 많았고 문신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문신이 멋지고 그 사람만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거 같았다. 그래서 전역하면 문신해야겠다 생각했고 가슴이나 배에 문신하고 싶었다. 그 후 유튜브에서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문신 관련 정보들을 모았다. 하지만 막상 하려니 돈이 아깝기도 했고 실력있는 아티스트에게 못 받을 바에는 그냥 안 받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평생 동안 후회하지 않을 도안이 무엇인지 고민했지.. 2023. 9. 3. 건달 유튜브 보면서 느낀 점 그냥 쓰는 글 2023.09.02 (건달 유튜브 보면서 느낀 점) 가끔 아무 일정이 없는 주말이 있다. 그럴 때 나는 유튜브를 본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더 이상 볼 영상이 없게 된다. 그럴 때 건달 유튜브를 봤다. 실제 건달이 나와서 인터뷰하는 영상과 건달과 유튜버가 배우로 나와 연기하는 영상이 있다. 내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건달들의 세계를 다루는 영상이라 그런지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되는 뭔가가 있다. 건달들의 쌈마이 감성과 찰진 대사들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간다. 그래서 건달 영상들을 정주 행하다 보면 욕이 너무 많이 나오고 건달을 미화하는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든다. 그리고 양아치와 다른 건달이라고 하지만 분명 피해자가 있을 것이고 범죄자들이다. 건달 콘텐츠를 그냥 영상으로만 보고 건달을.. 2023. 9. 2. 신입이 일 못하는 이유 그냥 쓰는 글 2023.09.01(신입이 일 못하는 이유) 많은 관리직들이 사회초년생들이나 막내들을 보며 답답할 것이다. 왜 일을 못하지? 왜 이렇게 답답한 거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 마음을 해소하고자 부서 막내의 입장에서 사회초년생이 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적어본다. 1. 용어가 익숙하지 않다. 아무래도 사회초년생들이나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신입의 경우 업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나 그 조직의 거래처, 직원들 이름 등등 모든 것들이 새롭다. 그렇기 때문에 업계용어로 일을 시키면 간단한 일이라도 알아듣지 못하고 다른 결과물을 가져오는 일이 생긴다. 2. 숙련도의 차이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처음하는 일이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상급자가 생각하기에 간단한 일을 시켜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2023. 9. 1. 스마트스토어하며 느낀 점 그냥 쓰는 글 2023.08.31 (스마트스토어하며 느낀 점) 난 21년도에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했었다. 지금은 폐업했지만 그때 당시에는 대략 300만 원까지 매출을 올린 경험이 있다. 그때 스마트스토어를 하며 느낀 점에 대해 적어본다. 1. 위탁판매는 생각보다 쉽다. 난 재고를 보관할 때도 없고 재고를 살 돈도 없어서 위탁판매를 했다. 위탁판매는 도매사이트에서 제품을 올리면 그 제품을 나의 스마트스토어에서 대신 팔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도매가와 판매가의 차익이 수익이 되는 형태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네이버에서 판매자로 등록만 하면 바로 물건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제품들은 도매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고 인증만 하면 상세페이지를 쉽게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사업자등록증 내고 통신판매업 신고하는 절차가 .. 2023. 8. 31. 여름이 싫은 이유 그냥 쓰는 글 2023.08.30 (여름이 싫은 이유) 요즘 날이 많이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낮에는 여전히 덥다. 난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 여름이 싫은 이유는 많다. 1. 벌레가 많다. 모기부터 시작해서 날파리, 이름 모를 벌레들까지 너무 많다. 그리고 아무리 약을 뿌리고 뜨거운 물을 하수구에 붓고 해도 어디서 벌레가 그렇게 나타나는지 정말 벌레가 많다. 난 음식물 쓰레기 안 나오게 하기 위해 집에서 밥도 안 해 먹는다. 근데 음식물쓰레기가 없어도 벌레가 자꾸 나타나니 너무 짜증 난다. 2. 추우면 옷을 껴입을 수 있는데 덥다고 해서 옷을 벗고 다닐 수 없다. 겨울에 추우면 내복을 입거나 옷을 여러개 겹쳐 입으면 된다. 근데 여름은 덥다고 해서 빨가벗고 다닐 수 없다. 물론 반팔 입고 다닐 수 있지만 .. 2023. 8. 30. 나에게 술의 의미 그냥 쓰는 글 2023.08.29 (나에게 술의 의미) 나에게 술은 참 가깝고도 먼 존재이다. 조절할 수 있을 거 같지만 먹다 보면 조절을 못하고 나의 주량을 넘긴다. 예전의 나는 술을 이기려고 먹었다. 술부심이 있었고 술을 끝까지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다. 그래서 술을 많이 먹었는데 그로 인해 실수도 많이 하고 흑역사도 많이 생겼다. 그리고 숙취로 인해 시간 낭비도 많이 했고 몸도 상했다. 그래서 요즘은 술을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한다. 술을 먹을 때는 가족이나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안 먹는다. 난 나의 주량이나 술 잘 받는 컨디션에 대해 알고 있지만 막상 술자리에 가면 다 무용지물이 된다. 그래서 술은 가능한 멀리하고 멀리해야 하는 존재이다. 물론 술을 적당히 먹으면 좋지만 적당히가 이 세상에서 .. 2023. 8. 29. 유튜버 용찬우를 보며 느낀 점 그냥 쓰는 글 2023.08.28 (유튜버 용찬우를 보며 느낀 점) 요즘 유튜브가 유튜버 용찬우로 뜨겁다. 용찬우의 거짓말이 드러나고 흑자헬스과 법정 분쟁이 진행되고 있다. 용찬우와 흑자헬스의 영상들과 공방전을 설명해 주는 영상들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일단 용찬우라는 사람을 보면서 과거에 한참 이슈였던 나는 솔로 영철이라는 사람이 생각났다. 그 사람도 용찬우와 마찬가지로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했고 그것에 제대로 해명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논란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핑계되기 바빴으며 회피했다. 근데 나는 솔로 영철은 좀 멍청해서 그런 거 같았는데 용찬우는 그런 느낌은 아니다. 자신이 잘못이 뭔지 알지만 인정하는 순간 자신이 모든 커리어가 날라간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포르셰를 구매.. 2023. 8. 2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