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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6주 적금 해지2

by 노이유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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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3.25. (26주 적금 해지2)

돈이 너무 없기도 하고

다음 달 용돈 받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어제

그냥 26주 적금을 해지했다.

12주 동안 했고 총 78000원을 모았다.

이자는 15원이었다.

11일부터 시작했는데 모이고 모여 칠만팔천원까지 모았다.

26주까지 다 못 채우더라도

10만원 채우고 적금 해지하고 싶었는데

돈이 없으니 어쩔 도리가 없다.

해지했으니 돈 아껴 써야겠다.

26주 적금을 들지 말지 고민이 된다.

용돈에서 일부분으로 26주 적금을 들고

용돈이 부족하면 비상금에서 빼 쓴다.

적금을 드는 것은 그만큼 돈을 아껴 써야 한다는 건데

별로 그런거 같지 않아서 결국 부족한 돈을 비상금에서 끌어쓰니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그래서 적금 들지 말고 더 아껴쓰면 비상금을 안 써도 되는 것이니

오히려 더 이득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단 26주 적금을 할지 말지는 다음 달 된 다음에 생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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