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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잠언 22장을 읽고

by 노이유 201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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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3.23.(잠언 22장을 읽고)

잠언 22장을 읽는데 전체적으로 부자와 가난한 자를 비교하는 구절이 많이 나온다.

부자와 가난한자는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 것인지 잘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나님을 믿고 안 믿고의 문제일까?

자본주의가 싹틀 무렵 자신이 천국에 갈지 안갈지 구원 받을지 안 받을지 정해져 있고

그것을 아는 방법은 자신들의 모은 재산이 많아 부자가 되면 구원 받는다는 증거이고

아니면 그렇지 못하다는 증거라는 교리가 퍼졌고

많은 이들이 근면 성실하게 일을 하고 돈을 모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교리 때문에 자본주의가 발전하였고 자본력을 바탕으로

근대 과학이 발전하였으며 자연을 과학의 언어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교황은 타락하여 면죄부를 파는 지경이 되었고 돈 많은 부자들은

부당하게 돈을 모으고 면죄부를 사 자신의 죄를 용서받았다.

이에 루터는 교황청에 반하는 종교를 만들었고 그것이 현재의 개신교 프로테스탄티즘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교회는 자본주의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했을 때

영향을 안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도들을 돈으로 보는 교파도 많다.

교회라고 다 같은 교회가 아니니 정말 조심해서 교회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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