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글 2021.11.01(2021년 10월 소비)
21년 10월도 지나갔다.
이번 달은 특히 지출이 많은 달이었다.
하나하나 지출내역을 분석하며
불필요한 지출이 없었는지 생각해야겠다.
1. 사업비
10월 달 사무실 월세와 사업에 필요한 물품 사느라
돈을 가장 많이 쓴 부분이 되었다.
일단 월세가 25만 원이어서 확실히 월세가 세긴 하다.
월세가 아깝지 않게 사무실을 잘 활용해서
돈 벌어야겠다.
지금은 사무실에서 회의하고 비품 보관용으로 쓰고 있는데
사무실을 여러 방법으로 활용해서 수익화 방안을 고민해야겠다.
2. 기타
10월 달에 조카 100일이라서 현금 20만 원을
누나에게 줬다.
20만 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조카인데 삼촌으로서 뭔가
무리해서라도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백일 반지를 해주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 반지를 못 골랐고
그래서 현금을 줬다.
돈 많이 벌어서 얼마를 주든 나의 생활에 타격이 없을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
3. 식비
아무래도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사 먹다 보니
식비가 많이 나온다.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일 끝나고 집에 가면 밥 해 먹을 에너지도 없고
하고 설거지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사 먹는다.
내년에는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데 그때는
집에서 밥 해 먹어야겠다.
이렇게 10월 달 소비에 대해 돌아봤다.
앞으로 카페 가는 비용이랑 간식 비용을 좀 줄여야겠다.
그리고 소비를 줄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돈을 더 벌 생각도 해야겠다.
돈 더 버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더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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