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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휴식

by 노이유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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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8.17.(휴식)

수요일날 퇴근하고 본가에 갔다.

그래서 쉬고 있는데 좋다.

집 근처에 있는 카페 가서 유튜브도 보고 게임도 하고

책도 읽으며 시간도 보내고

가족들이랑 외식도 하고

영화도 봤다.

확실히 노니까 좋다.

내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일단 몸이 편하니까

너무 좋다.

아무 생각없이 유튜브 보는 것도 좋고

오랜만에 핸드폰 게임하는 것도 재밌고

친구 만나서 술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

이런 휴식기간은 그동안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더욱 값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서

잠깐 잠깐 오는 휴식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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