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글 2024.07.09 (회사 때려치우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
난 현재 식품회사에서 인사총무팀에서 일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한 지는 이제 1년이 좀 넘었다. 근데 회사생활을 하면서 때려치우고 싶은데 억지로 회사를 사람들을 종종 본다.
월급 때문에, 이직이 안되서, 나이가 많아서 등등 여러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다니는 것이다.
그럼 그냥 다니면 되는데 꼭 자신이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다닐 수밖에 없음에 대해 한탄하듯 말한다.
그리고 말하는 대부분의 내용은 회사에 대한 불만이다.
사장에 대한 불만, 직장 상사에 대한 불만, 일처리 방식에 대한 불만 등등이다.
문제는 그 불만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배설한다.
너무 힘들어서 불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매사가 불만이고 부정적인 사람들이 있다.
그럼 그 말을 듣는 동료들은 알게 모르게 부정적 감정들에 물들어 간다.
난 그런 사람들을 혐오한다.
난 그런 사람들이 같은 팀원이 아니라 타 부서 사람이라 너무 다행이라 생각한다.
회사 그만두고 싶고 때려 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말한다.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회사를 그만두던가, 불만을 해결하려고 행동하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조용히 다니는 것이다.
분명 본인이 회사에 지원한 것이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이력서를 누군가의 강요나 강압이 아닌 자신의 선택에 의해 넣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언제든 회사를 떠날 수 있고 다른 회사에 가면 된다. 지금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이직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조용히 하고 다니자
괜히 같이 일하는 동료 힘들게 하지 말고 말이다.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힘을 못 줄 망정 힘 빠지게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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