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냥 쓰는 글 2021.03.06 (학원 알바 면접)
학원 알바 면접을 봤다.
난 지금 불안정한 사업을 하고 있기에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했다.
그래서 에브리타임과 알바몬에서
일거리를 찾고 연락을 돌렸다.
그러다 한 곳에서 연락이 왔고
면접을 봤다.
면접에서 인적사항과 다양한 것들을 물어봤는데
뭐 이런 거까지 물어본다고 하는 질문이 나왔다.
주량과 애인 유무, 자차 유무, 종교 여부 등
너무 디테일한 거까지 물어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최대한 대답을 다 했다.
그리고 시강 수업을 했는데 떨렸는데
그래도 예전에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그냥 했다.
내가 준비한 부분에 40%까지 듣고 면접관님이
괜찮다고 하셨다.
준비한 내용을 다 말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면접관님은 나에게 중학교 수업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물으셨고
난 하기 싫었지만 일단 수업을 준비해본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에 가서 또 면접을 해야 한다.
면접 분위기도 좋고 면접관님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될 거 같은데 모르겠다.
일단 가봐야 알 거 같다.
'그냥 쓰는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의 말 듣고 투자하지 마라(현실조언, 현실경험) (0) | 2021.03.08 |
---|---|
유튜버들의 논란과 복귀를 보며 드는 생각 (0) | 2021.03.07 |
유튜브 시간 제한 (0) | 2021.03.05 |
이제는 정말 뭐라도 해야 한다. (0) | 2021.03.04 |
2021년 2월 소비 (0) | 2021.03.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