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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학원알바 면접

by 노이유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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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3.06 (학원 알바 면접)

학원 알바 면접을 봤다.

난 지금 불안정한 사업을 하고 있기에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했다.

그래서 에브리타임과 알바몬에서

일거리를 찾고 연락을 돌렸다.

 

그러다 한 곳에서 연락이 왔고 

면접을 봤다.

면접에서 인적사항과 다양한 것들을 물어봤는데 

뭐 이런 거까지 물어본다고 하는 질문이 나왔다.

주량과 애인 유무, 자차 유무, 종교 여부 등

너무 디테일한 거까지 물어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최대한 대답을 다 했다.

 

그리고 시강 수업을 했는데 떨렸는데 

그래도 예전에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그냥 했다.

 

내가 준비한 부분에 40%까지 듣고 면접관님이

괜찮다고 하셨다. 

준비한 내용을 다 말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면접관님은 나에게 중학교 수업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물으셨고

난 하기 싫었지만 일단 수업을 준비해본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에 가서 또 면접을 해야 한다.

면접 분위기도 좋고 면접관님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될 거 같은데 모르겠다.

일단 가봐야 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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