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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이제는 정말 뭐라도 해야 한다.

by 노이유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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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3.04.(이제는 정말 뭐라도 해야 한다.)

졸업하고 방앗간 알바 가는 거 말고는 

별다른 경제활동을 안하고 있다.

경제활동을 안하고 있어서 육체적으로는 

편하고 좋은데 돈을 못 버니 

막연한 불안감이 문득문득 다가온다.

지금까지는 사실 별다른 절박감이 없었다.

모아둔 돈도 있고 잘 풀리겠지 라는

막연한 낙관적인 생각과

같이 사는 형이 일자리를 소개해준다는 것을 

그냥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일자리는 4월이나 6월 달이 돼야 자리가 

날 거 같다고 했고 무엇보다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 선정이 돼야

내가 돈 받고 일 할 수 있는 상황이라 

매우 애매한 상황이 됐다.

 

정말 이제는 낙관적인 생각을 멈추고 

절박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

이제는 나 사업하고 있는 제품 홍보 마케팅도

열심히 하고 돈 벌기 위한 

모든 행위를 해야겠다.

 

실패를 두려워하며 새로운 시도를 주저했다면

이제는 그냥 나를 던져버려야겠다.

정말 뭐라도 해야겠다.

나만의 살롱도 만들어 사람들도 만나고

거기서 무언가 기회를 만들고 

수익도 창출해야겠다.

 

정말 돈이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야겠다.

이젠 돈 벌기 위해 아끼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정말 죽을힘을 다해

살아야겠다.

 

새로운 시도를 두워할 겨를이 없다.

돈 없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이다.

그러니 닥치고 해야겠다.

내가 생산자가 되어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계속해서 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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