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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트렌트 코리아 2021을 읽고
굉장히 좋았고 영감도 많이 받아서
이번에도 거의 나오자 마자 읽었다.
난 남에게 관심이 없다.
그치만 돈은 많이 벌고 싶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사람들은 무엇을 좋아하나 하는
트렌드를 읽으려 한다.
트렌드를 잘 읽고 준비하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트렌트 코리아 2022를 읽었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에 돈을 쓰는지
억지로라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트렌트 코리아에서 예측한
키워드나 사회 현상이 얼마나 맞았나 보다는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우리는 코로나를 어떻게 견디고 적응하고
이겨내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현실로 느끼는 부분이
책의 내용으로 나와서 놀란 점도 있고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을 책을 통해 읽으며
새롭게 배운 내용도 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은
결국 사람이라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이
비대면 비접촉으로 바뀌었다.
관련하여 새로운 기술 및 문화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여전히 사람을 그리워하고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존재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롭기는 싫은
인간의 모순된 감정을 잘 캐치해서
관련된 상품이나 서비스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
그리고 바뀌어가는 기업 문화 및
인간관계 관련해서도 빨리 캐치해서
트렌드에 뒤쳐지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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