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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에서 정명섭 작가 컬랙션이 있길래
예전에 받아둔 게 있었는데
주말 동안 가볍게 읽으면 좋을 거 같아
정명섭 작가 소설중에 명탐정의 탄생이라는 책을 선택했다.
책은 재밌다. 그리고 이틀 만에 책을 읽을 정도로
스토리도 재밌고 사건도 흥미진진하다.
청소년 소설이라고 해서 유치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30대 사회초년생의 눈
그리고 청소년의 눈으로 사건들을
다루다 보니 더 이해가 빠르고 재밌었다.
그리고 인물들이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들이고
소설에 나오는 사건들도 뉴스에서
언젠가 한 번쯤 봤던 사건에
작가가 상상력을 가미해 쓴 거 같았다.
그래서 더 현실감 있고 몰입이 잘 됐다.
주말 오후 카페 가서 읽으면 딱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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