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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클래스 101 장단점 리뷰

by 노이유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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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3.08.21 (클래스 101 장단점 리뷰)

난 클래스 101 1년 수강권을 구매하여 듣고 있다. 요즘에는 너무 이래저래 할 것들이 많아 못 듣고 있긴 한데 그래서 완강한 과목들이 꽤 된다. 클래스 101을 이용하며 느낀 장단점에 대해 적어본다.

 

장점

1. 대체로 강의 시간이 20분 내외이다. 그래서 보는데 부담되지 않는다.

클래스 101의 대부분의 영상은 20분 내외이다. 가장 많은 시간은 10분에서 20분 사이가 가장 많다. 그래서 강의를 보는데 크게 부담이 없다. 그래서 시작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다.

 

2. 유튜브에서 못 보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내가 클래스 101을 신청한 가장 큰 이유는 유튜버들이 유튜브에서 이야기 하지 않은 그 무언가를 듣고 싶어서였다. 클래스 101이라고 해서 유튜브와 엄청나게 다른 내용을 이야기하진 않는다. 하지만 유트버들이 유튜브에서 하는 이야기의 심화버전을 들을 수 있고 실전 적용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하지 않는 유튜버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다거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3.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볼 수 있다.

모든 인터넷 강의가 그렇지만 시공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다. 집에서 뿐 아니라 카페에서도 듣기 좋다. 그리고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이나 핸드폰으로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의지력만 있으면 정말 많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4. 가격이 저렴하다.

난 1년에 19만원으로 무제한 수강을 하고 있다. 1년에 19만 원이면 한 달에 15,000원 꼴인데 책 한 권 사는 거보다 저렴하다. 이 가격에 다양하고 많은 유료강의를 듣는 것은 쉽지 않다. 저렴한 가격도 클래스 101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5. 분야가 다양하다.

분야가 정말 다양하긴하다. 재테크 분야부터 시작해서 취미 영역, 생산성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있어서 관심사가 다양하고 배우고 싶은 열망이 강한 사람들에게 클래스 101은 정말 좋다. 나도 여기서 이직 강의뿐 아니라 엑셀, 마인드 컨트롤, 가계부, 영어 강의 등 다양하게 들었다.

 

단점

1. 강제력이 없다.

이게 단점 하나가 모든 장점을 압도하는거 같다. 이게 클래스 101 단점이라고 하기 애매한 것이 대부분의 모든 인강은 강제력이 없다. 클래스 101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강의가 있어도 안 들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나도 몇 달에 한 번씩 들어가서 강의를 듣는다.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면 퇴근 후 무언가를 하는 게 쉽지 않다. 주말에도 운동이나 약속이 있어서 못 듣는 경우도 많다. 뭔가 강제로라도 들을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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